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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텃밭 가꾸기
나는 식물키우는거랑은 거리가 아주 먼 사람이다
그러던 내가 우연히 미니 텃밭을
갖게 됐고 키우면서도 처음엔 크게 애정을 못 가졌다
근데 점점 고추에 꽃이 피고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니까 뭔가 애정이 가고
나도 모르게 얘네를 보면서 멍때리기도 하는 시간이 생긴다는!!!
어느새 고추에 꽃이 이렇게 많이 폈다!!
실내에서 키우는 거라 .. 고추가 열리지 않을것 같아서
오늘 면봉으로 삭삭 문질러줬다~~
우리집안엔 벌이 없으니까 ㅠㅠ
제발 고추야~~열려랏!!!!!
그리고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
사실 실제 사이즈는 정말 작다!!!!
실내에서 빨갛게 익은게 그저 신기한 모습!
그리고 하나 작게 또 자라고 있고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랑 같이 열렸던
방울토마토 하나도 조금 크긴 컸다
내일 아침에 익은건 따먹으라고 울 베비 따먹으라고 해야징!
그리고 바로 벼나무!
이건 몇일 전 농업박물관 갔을때 받아온 건데!
과연 정말 쌀이 열릴까??? 너무 궁금하다!!!!
열심히 매일매일 물을 주고 있는 중
물이 빠지지 않는 컵이라 저렇게 물을 가득 넣어두면 썩지않을까 싶은데
썩지않는다고 한다!! 신기해!
얼결에 키우게 되긴 했지만
너무 맘에 들고 애착가는 내 텃밭
괜히 물 주고싶고 괜히 가서 멍때리며 보고싶고
한번 만져보고싶은 ㅋㅋㅋ
내 미니 텃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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