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새재 도립공원 / 임꺽정 손두부

 

임꺽정손두부

 

우리가 문경새재도립공원 간 날 하필 행사가 있었어가지고 

들어갈때부터 차가 엄~~청 밀려서.. 아주 먼 곳에 차를 대고

걸어가면서 원래는 고기를 먹을랬는데 아빠가

두부같은거 먹자고하는데 하필 두붓집이 눈앞에 ㅋㅋㅋㅋ

그래서 걍 들어간 임꺽정 손두부!!!

 

손두부를 보고왔는데...

정작 메뉴는 다 전골..ㅋㅋㅋㅋ

뭐죠???ㅋㅋ

우리는 능이버섯전골 2인, 한우버섯불고기 2인 주문!

여긴 혼자오면 먹을 메뉴가 없음 ㅋㅋㅋㅋ

임꺽정손두부...

반찬 다 맛있었구 괜찮았는데...

정말... 정말 느리다 직원들이 아무 말도 안듣는다

물달라고 해도 안줘.. 

휴지 좀 달라고 해도 안줘... 

뭐하시나요 대체.. 속터질뻔!!!!!!

한우버섯불고기 나쁘지않았음

능이버섯전골은 진짜 삼삼했다

간이 거의 없는 느낌!

난 그런음식을 아주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나중엔 버섯맛이 쫙 우러나서 완전 다른 맛!!!

오빠는 별로라고 했다~~~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ㅋㅋ

문경새재도립공원

그리고 간 문경새재도립공원

밥을 먹고도 한참 걸어 올라갔다~~

이런데가 있었나??ㅋㅋ

기억도 안난다............ㅋㅋㅋㅋㅋ

울 베비는 오빠랑 둘이 미로찾기? 뭔가 거길 가고

아빠, 엄마, 나는 옛진박물관?

암튼 입구에 있는 박물관 갔었다~~~

넘 잘 꾸며둬서 산책하기 넘 좋았다

행사있는 곳 까지는 가지도 않았고 ㅋㅋㅋ 입구까지만 있다가

걍 돌아왔다~~~

나는 옛것박물관 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옛날 물건들 가득가득 엄청 구경할 게 많지는 않고

그냥 슥 구경하고 오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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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 넘어가서 곤충도 잡고 놀이터도 있고~

아이데리고 가서 놀기 넘 괜찮았다고 하는 오빠!!!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문경새재도립공원 기대했는데 주차도 너무 멀리했고 

아빠가 다리가 아파서 많이 올라가보지 못한데다가

행사때문에 입구에서부터 차도 많이 밀려 시간도 많이 걸렸고

그러다보니 쫌 지쳐서 아쉬웠던 문경새재도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