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답이다 제습제 : 여름 장마철 준비하기
답이 답이다 제습제 : 여름 장마철 준비하기
바로바로 장마의 계절 여름!!!
비가 많이 오면 아무리 건조하게 관리를 해도
발바닥이 약간 찐득 거리기도 하고
특히나 옷장이나 집 곳곳 습기가 차서 걱정이 되는데
그런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만한 꼭 필요한 제습제!!
습기가 정말 싫고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나..
근데 울집이 확장이 미리 되어있던 집이라
당연히 확장부분 단열도 잘 되어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ㅠㅠ
당황스럽게도 곰팡이도 생기고 그랬다..
그래서 그러다보니
난 항상 뭐 옷장 뿐 아니라 집 곳곳에
물먹는 하* 스타일의 제습제를 놓아둔다!!!
담주부터 장마 시작이라 집안 곳곳 제습제 싹 바꿀까 싶어
구매했고 다 비슷하다고 생각되서
그냥 최저가에 판매하는 것 같은
제품으로 구매!
답이 답이다 제습제인데.. 24개를 샀더니
두박스에 배송됨!
답이답이다라니 ㅋ 무슨뜻이야 도대체!!ㅋㅋ
이름 너무 이상하지만~~ㅋㅋㅋ 제품만 좋으면 되지머 ㅋ
사실 생필품이고 자주 구매하는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이런거 구매할라치면
돈이 아까워서 늘 비슷할 거라 생각하고 최저가를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 ㅋㅋ
어짜피 또 교체할거니까요 ㅋㅋ
배송 오자마자 바로 오픈!
윗쪽 저 블랙컬러 덮개부분이 조금 얇아서 낭창낭창 하지만
크게 의미는 없으므로 패스!
그리고 윗쪽이 블랙컬러라 맘에 든다! 블랙간지 ㅋㅋㅋㅋ
브랜드마다 뚜껑컬러랑 디자인만 다른것 같은 느낌!
사용 방법 다들 아시쥬?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윗쪽 은박 덮개를 벗기면 하얀마개가 나오는데
그거는 벗기면 안된다!!!
하얗게 막혀있는대로 윗 뚜껑을 다시 닫아야한다~
일일이 하나하나 다 뜯어서 준비 해주기~~
난 어짜피 많이 쓸거라 한꺼번에 우다다다 뜯어서 준비완료
근데 답이답이다제습제 살짝 은박지 잘 안뜯겨서 아래 하얀
종이까지 벗겨질뻔했지만
반대로 뜯어주니 괜찮아서
한 2-3번 위기 넘김!!!!
이런거 좀 단단하게 만들어주세염 ㅠㅠㅠㅠㅠ
벗겨지면 사용 못하는건데.. 그럴순 없자나영?ㅋㅋ
준비완료!
그리고 옷장 곳곳 싹 다 바꿔줬다~~
옷장 크니까..
위 아래로 한 장당 두개씩 넣어주기
그리고 사실 제습제는 습기가 위로 올라가는 특성상
윗쪽에 두는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윗쪽 칸이 있으면 제일 윗쪽 안쪽에 두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랫쪽 맨 아랫칸 바닥에 두었다
그리고 교체를 하려고 보니
이미 물이 가득 차있던 제습제!! 딱 적절한 시기에 바꾸길 잘 했지 ㅠㅠ
저번에 한번 넘친적이 있어서 ㅠㅠㅠㅠㅠ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바꿔줘야한다~~
옷이 습기가 있음 곰팡이도 생기고 여러모로 고생하는데 ㅠㅠ
꼭 바꿔줘야하는 소중한 제습제!
나는 사실 옷장 뿐만 아니라
난 집 구석구석 그냥 놓아두기도 한다~
근데 울집 왜케 더러워보이나요?ㅋㅋ
첨꺼 두번짜꺼 사진보면 교체하기 전인데
물 가득찬거 보이시쥬??
위에서도 얘기하긴 했지만
울 집 확장되어있는 부분이 바닥 난방이 제대로 안깔려있는지..
자꾸 곰팡이가 생기는 것 같아서
방 구석에 꼭 놓아두는데 저건 한 1년에 한번? 정도만 교체해주면 된다!
첨엔 바닥에 둘때 이렇게 넓은 공간에 무슨...
생기겠어? 했는데.. 쭉 차있는거보면 진짜 하.. 놓길 잘했다 싶고!!!!
지금 보니 집청소 좀 해야되겠다 싶고!!!!ㅋㅋ
그리고 앞베란다 장, 뒷베란다 과자 등 영양제 놓아두는 곳에도
살포시 놓아주기!
특히나 뒷베란다는 세탁기, 건조기가 있으니까 더 습한데
보조주방까지 있으니까 이래저래 더 걱정된다
건조기 떄문에 습하고 그러다보니 창문을 좀 열어두고 열어두다보니 또 비오거나 하면 또
습해지고.. 그게 무한반복인데 또 수납장이 있다보니
아이 간식같은것도 보관을 해두는데
제습제로 걱정 조금은 덜 수 있어서 빼놓지 않고 꼭 놓아두는 곳중에 하나다!!
여기저기 교체해 주다보니 12개들이 한박스 다 쓰고
나머지 박스에서도 꺼내썼다!!
24개 사면서 너무 많이 산건 아닌가 했는데
잘한 선택!!!
또 가을쯤 한번 더 구매하게 되겠지???
한번에 대량으로 구매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구매하면 긴 기간동안 마음놓고 사용하니까
계절이 바뀔때나 옷장 열때마다 수시로 확인하면서
체크하고 구매하게 되는 제품인 것 같다!
그리고 다 사용한 제품은 윗 종이를 열어 물을 다 빼주어야 한다!!
갯수가 많으니 물 빼는것도 정말 큰 일이었던 ㅠㅠㅋㅋ
보니까 아예 100% 다 물로 차있던건 맑은 물이 나오고
조금이라도 여분이 남아있던 제품은 약간 탁한 컬러에 물이 나와서
첨엔 상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100% 다 사용이 안된 상태였던것 같다
근데 없던데?ㅋㅋ 신기하다!!!!
그리고 분리해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 고고
다른분들 보니까 재활용해서 다른 건식 제습제를 넣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더라는~~
그것도 괜찮은 것 같다!!
나도 말나온김에 하나 꺼내서 건식 제습제 넣어봐야겠다~
건식 제습제는 신발장이나 이런데 넣어두고 쓰는데
건식제습제도 나쁘지 않다
왜냐면 나쁜 성분이 없고 또 건식제습제 중에는 탈취효과까지 있어서
신발장에 쓰기 딱 좋다
지금은 건식 제습제 구매할때 받았던 파우치에 넣어뒀는데
씻어서 이제는 제습제 케이스 재활용해서 써야지!!!
담주부터 장마시작이라고 하는데
벌써부터 꿉꿉한 느낌... 이 느낌 너무 싫고요 ㅠㅠㅠ
여름 필수품 제습제 구매해서
곳곳에 숨겨놓고 조금이라도 안심 하자구요~~
그리고 꼭 장마가 아니라도
내 소중한 물건들 건조하게 유지해줄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기
이렇게 여름준비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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