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테이다반사 :서울 한옥 자쿠지 숙소 / 서촌한옥스테이 / 아이와 서울여행

스테이다반사

정말 또 가고싶은 서울한옥스테이 스테이다반사

우리는 주말예약했고 35만원이었다

 

위치는 먹자골목 안에 있고 끝집이라 조용했다

먹자골목에 있어서 밥먹기 너무 좋았음!!!

저녁에 딱 먹구 바로 숙소로~

 

먼저 숙소 사진

 

입실하는 날 비번이랑 안내사항을 문자로 보내주신다.

우리는 4시쯤? 들어갔는데 아담한 한옥숙소가 너무 예쁘고 아늑했다

정말 너무 예쁘던 곳

들어가자마자 감동받고 다른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넘 행복했다!

 

실내공간

 

꺄아 아니 인테리어 어떻게 이렇게 잘 하신거지..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공간활용도 너무 잘 되어있고 

또 자쿠지까지 한몫하는 곳

자쿠지 생각보다 넓어서 베비랑 오빠가 같이 들어갔는데도 

크게 좁은 느낌 없었다~

앉을 수 있는 공간에 미니 냉장고에 물 있었고

미니 싱크대도 예뻐

햇빛 엄청 들어오는거 보이시쥬?

정말 너무 좋았다!!!!

저 앞 창으로 마당이 보이는데 누워있으면 정말 힐링 그자체!

 

마샬 스피커 연결해서 음악도 듣구, 윷놀이랑 제기도 있었는데

우린 따로 가지고 놀진 않았다!

그치만 한옥 분위기에 맞게 진짜 넘 센스있었던 부분!

 

화장실이 정말 역대급이었다!

좁아보이는 한옥에 분리된 변기, 샤워공간이라니!

샤워공간 안쪽도 넘 예쁘게 꾸며져있고

진짜 이런 디테일 보면 얼마나 공들여 하셨는지가 보인다!!! 

정성들인 공간 넘 좋다

 

칫솔,치약은 없고 바디워시 샴푸는 있었다!

다른 분들 보니 여기서 와인도 한잔하구..

수영복 입고 분위기도 잡구 그러던데~

우린 그런거 읍다 ㅋㅋ 리얼 샤워!!!!!ㅋㅋㅋㅋ

 

아이는 놀다가 잠들고

드디어 커플타임🫶🏼

역시나 다들 자쿠지에 몸 담그구 분위기 잡지만 ㅋ

우리는 밖으로 나갑니다 ㅋㅋㅋㅋ

와인 그런거 없구뇽

요즘 오빠가 푹 빠진 하이볼에 과자안주 ❤️

소소하고 행복한 그 시간이 지나갑니다

날씨 바람 선선하니 춥지않고 딱 좋았다!

모기가 좀 있긴 했는데 아직 무는 모기는 아닌듯 했다~

 

이튿날 아침

비가 조금씩 오는 아침 오빠는 자고 

베비랑 나는 아침사러 가기로

사실 햇반에 김을 가지고 오긴 했는데

베비가 갑자기 라면먹구싶다고 경로를 바꿔서 ㅋㅋ

둘이서 나가서 어른들 먹을 빵,커피 그리고 베비먹을 라면을 사서 왔다!

 

내가 빵이랑 커피를 들어서 라면 들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정말 야무지게 들고와주던 울 베비❤️

사랑스럽고 든든해!!

 

우린 역시나 밖에서 :)

포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물 끓여서 라면 먹었다 

오빠 일어나구 같이 빵 먹기

골목 나가면 바로 파리바게트가 있어서 미니햄버거 사왔징

아침까지 정말 맛있게 먹구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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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한옥스테이 스테이다반사

 

정말 또 다시 재방문 하고 싶은 곳!

위치도 너무 좋고, 또 조용하고 한옥독채라

우리가족끼리만 있는것도 넘 좋았구~

그냥 다 맘에 들었다!!!!

그냥 있는 것 만드로도 힐링 그 자체였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