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에코월드 : 문경 아이와가볼만한 곳! / 문경여행 필수코스
문경에코월드
원래는 문경에코랄라였는데 지금은 이름이 바껴서 문경에코월드!!!
여기는 문경여행 꼭 가봐야되는곳!!!!
울 베비 + 부모님까지 재밌게 구경할 만한 곳이다!
어른 2인+아이는 미리 네이버에서 예매해서 방문했고
우리 부모님은 경로할인이 되서 현장에서 티켓팅 했다
입구에서 가족사진 찍었는데 진짜 오빠랑 나 둘다 빵떡같이 나왔다 ㅋ
울 베비는 정말 예쁘게 나왔지만 ㅋㅋㅋ
날씨가 정말 너무 맑았던 날!
하늘도 화창하고 전전날 비가 왔었기때문에
미세먼지도 거의 없어가지고 더 좋았다!
우리는 입구에서 추천해준 코스대로 돌았다!
가장 처음 코스인 거미열차 탑승하러 고고
앞으로 들어가면 안되고 위로 올라가면 거미열차 탑승하는곳이 있음!!
나는 안으로 들어가서 한참 헤매다가 ㅋㅋ 나와서 직원분께 여쭤봤다~
15분간 운행하는 거미열차!
우리가 간 날 초등학생들 견학인지 한반정도? 되보이는 아이들이 와서
제법 많았다
그 외에 유치원에서 온 친구들도 많고~~
울 베비는 유치원쉬는날이었는데???ㅋㅋㅋ
열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스크린이 나오는 곳에서 열차가 회전한다!
앞뒤로 앉게 되어있는데 아이는 왠만하면 앞에 앉는게 좋을 것 같다
뒤에 앉았을때 앞에 어른들이 앉으면 앞이 잘 안보일듯~~
이야기 중 슬펐던 건 갱도에서 일하던 남편이 현장에서 사망하면
아내들이 가서 일을 한다는 것....
남편이 죽은 현장에서밖에 돈을 벌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플것 같다
아래로 내려와서 내가 첨에 잘못 들어간 은성갱으로 고고
와 진짜 리얼로다가 힘들어 보인다 다들 ㅠㅠㅋㅋ
마지막에 사진 찍는 곳 있는데 고장난거 아쉬움 ㅠ
날이 더웠는데 안쪽은 선선했다
그리고 내려오면 예전 마을이 나오는데
엄마는 옛날에 이런 비슷한집이 정말 있었다며 재밌어 했다~
엄마가 말한 집!
자기네 동네에도 딱 이렇게 주막에 방이 딸린 집이 있었다면서
정말 그때 그 집 같다면서!! 추억을 되살림 ㅋㅋㅋ
그리고 고위관직자?들 집이 있는데
대화소리가 나온다
들어보면 월급날 아래 일하는 직원이 뭘 사왔다~ 사왔다~ 하는 얘기
와이프가 얘기하면 남편이 뭘 사왔데? 하면서 ㅋㅋㅋ
없이 살았을텐데 잘보이고 싶은 맘에 그런걸 사다 바쳤겠지!
그리고 놀이터로!
정말 날씨 기가 막힌다~~~
진짜 내가봐도 놀거 넘 많고 재밌는 곳!!
이렇게 좋다고????ㅋㅋㅋ
문경에 정말 볼거 없다 생각했는데 여기때메 또 가고싶은 곳 됨!ㅋㅋㅋ
울 베비는 여기 물 있는 곳에서 한참 놀다가~
옷 다 젖고 ㅋㅋㅋㅋ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금방 말라버림 !!!!
굿굿굿
그리고 마지막코스 모노레일 탑승!!!!
어른 둘 아이하나는 추가로 2000원인가? 얼만가? 냈고
경로는 입장료에 포함이었다!
우리가 간 날 모 촬영한다고 저쪽은 못 들어가게 했고
걍 안쪽으로 쭉 걸었는데.. 날씨가 넘 좋아서 어딜봐도 예술이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작게 올리는데 아쉽구만~~ㅋㅋㅋ
윗쪽은 크게 볼 건 없었지만 나름 재밌는 구경이었다!
따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어린이 놀이터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가진 않았다!
충분히 야외놀이터가 커서 안가길 잘한듯 ㅋㅋㅋ
부모님들도 볼거리 많고 아이도 좋아해서 넘나 만족스러웠던 에코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