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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북수원온천 : 아이와 찜질방 첫 방문!! 부대시설, 식당, 할인, 이용 꿀팁 등

드 제이 2023. 2.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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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 온천

설연휴에 다녀온 북수원온천 !
코로나에다가 아이가 있으니 정말 오랜만에
찜질방 간단 생각에 가기전 부터 들떴었음!!

특히 울 엄마랑 나는 완전 찜질방, 사우나 매니아인데
얼마만에 가는건지 ㅠㅠㅠ 정말 오랜만이었따~

입구 사진이 없네?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갔고 성균관대역에서 아주 가까움!!!

이용가격!!

 

처음 방문하면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고
50% 할인 받기!! 필수!


점심시간에 맞춰가서 들어가자마자 식당으로 바로 가서
밥부터 먹기~~
우리는 애까지 4명인데.. 메뉴 4개를 시킴 ㅋㅋ
다 맛있었는데 미역국만 조금 아쉬웠당~
특히 냉면은 찜질은 시작도 안했는데 내부가 더워서 ㅋㅋㅋ
냉면 한사발 후딱 먹었땅~ㅋㅋㅋ

휴식 공간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긴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서 꽉 차기도 했고
아이가 있다보니 가족룸, 발리 중에 예약함

미리 안쪽 카운터에서 예약하고 시간이 되면 다시 카운터로 가면 된다
우리는 발리 당첨!!

주말엔 2시간에 6,000원
우리는 2시간씩 2번 빌려서 12,000원 지불!
다른 자리만 잘 잡는다면 굳이 필요없지만 분위기는 좋다 ㅋ
사실 사진만큼의 분위기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사진상은 넘 좋아보이네 ㅋ


이런 형태
둥근형태, 사각형태 뭐 이렇게 있는데
두군데 다 가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사각형태가 넓어서 좋았다~

가장 장점은 티비가 있어서 아이랑 같이 올 경우 넘 좋다
근데 만화 틀어두니 오며가며 아이들이 다 와서 본다는 부분ㅋㅋ
그건 좀 불편하긴 하다 ㅋㅋ
그래도 뭐~~ 두루두루 보는거지머 ㅋㅋㅋ


그리고 아래처럼 테이블 자리도 있는데 여기는 무료인 듯 하다!
암튼 사람이 많아서 자리전쟁이 심각해(?)보이니
가실분은 가자마자 자리를 잡는게 중요할 것 같다
아래 저런 커튼있는 자리도 프라이빗하고 나쁘지 않지만 ㅋㅋ
선점하려면 엄청 힘들듯~~


진짜 ㅋㅋ 울 베비랑 오빠는 먹으러간건지🤣
정말 엄청나게 먹더라는 ㅋㅋ 베비가 계란을 몇 개 먹었더라?ㅋㅋㅋ

 

부대시설

아이들 놀수있는 놀이공간 있음
근데 정말 아이들 너무 많고 깔끔하게 관리되는지는 모르겠다

영화관도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이 나오니 보고싶다면 귀기울이고 있음
놓칠 일은 없을 듯!! 영화관 넘 좋더라~~ㅋㅋ

 

매점 & 음식점

사진은 다 못찍었지만 우리가 가자마자 들렀던 식당도 있고 메뉴도 다양하다!

치킨도 있음!!

그리고 양쪽으로 매점이 있는데 오자마자 메뉴 4개의 식사를 했더니

배가 불러 많이 못먹었지만 라면, 떡볶이, 냄비 팥빙수 등

꼭 식당에서 먹지 않아도 먹을꺼 너무 많다~~

 

찜질방

빈백룸,쇼파룸? 그런곳도 있는데 거기빼곤 거의 다 들어간 것 같다

소금방은 쾌쾌한 냄새가 나서 좀 힘들었고

진짜 대박은 한증막!!

진짜 들어가자마자 땀이 주르르르

5분의 기적 . 누구나 5분만에 땀이 주르륵 흐르는 곳이라는데 정답!ㅋㅋ

근데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ㅋㅋㅋ 

그것만 감당하면 될 것 같다~~ 정말 거의 줄지어 앉은 수준?ㅋㅋ

소금방, 아이스방
한방향 가득하던 찜질공간. 여기도 따뜻하니 괜찮았따


우리의 엄청난 영수증 🤣🤣

이거말고 다른 팔찌로 구슬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음 ㅋ

들어가서 9만원 어치를 먹고 즐기고 온 우리 가족!! ㅋㅋㅋ

아이와 북수원온천 후기 

공휴일, 주말방문이라 정말 사람 많고 복잡하지만 

아이들 놀 공간도 있고, 또 비록 유료지만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는 나쁘지 않다.

먹을 거 종류도 많아서 하루종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을만한 곳!

우리도 4시간 이상 있었는데 시간은 순삭이었다~

 

그러나 청결정도는 모르겠다... 

가족룸, 발리룸도 앞 손님이 나간후 정리같은거 없이

바로바로 예약손님으로 채워지는 터라 언제 청소가 되는지는 모르겠음

 

사람이 조금 덜 한 평일에 가면 낫지 않을까 싶고

우리처럼 식당에서 양껏 먹지말고 이것저것 매점에서

사먹어보는것 추천!!

아니 근데 9만원 나왔음 이것저것 안먹은것도 아니긴 하네 ㅋ

 

가족중에 찜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도

걍 누워서 티비보고 먹고 놀면되서 괜찮은 곳 같다!!

추운날 데이트 장소로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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