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 경치 좋은 사찰 / 부석사 무량수전

영주 부석사

 

영주까지 갔으면 부석사 안가볼 수 없쥬

정말정말 ㅋㅋ 시작부터 말하자면 계단이 먼저 떠오르는 부석사!!!

올라가는 길 넘 예쁘던 꽃

일단 입구부터 가게들이 많지않아서 넘 좋았다

막 너무 상업적인 크고 유명한 절들이 요즘 많아서 그런거 너무 싫은데

비가 와서 리어카(?)들이 문을 안열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적해서 너무 좋았던 부석사

 

하지만 이땐 몰랐다 ㅋㅋ 엄청난 계단이 기다리고 있는 줄 ㅋㅋㅋ

겨울이 가고 봄이 와서 초록초록한 산풍경이 정말 예뻤다

거기다 비까지 온 후라 정말 눈이 맑아지고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공기를 듬뿍 마셔서 얼마나 좋았던지

너무 듬뿍 마셔서인가 기침이 더 심해진것 같지만🤪

 

끝없는 계단 거기다가 정말 가파르다!

위에서 보면 낭떠러지 마냥 계단이 안보일 정도로 가파르다~

계단이 아닌 길도 있는데 엄청 꼬불꼬불 길다

오빠랑 아빠는 계단 아닌길

엄마랑 나, 베비는 계단길로

길게 고통받느냐, 짧게 고통받느냐의 차이 둘다 힘들다 ㅋㅋㅋ

공사중ㅋㅋㅋ

계단만 보고 올라올땐 몰랐는데

올라오고 내려다보니 너무 예뻤다 진짜~

얼마나 예쁜지 진짜 눈이 맑아지는 풍경!!!!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서 그저 아쉬울 뿐이다!

 

진짜 예쁘다! 아름다움 그 자체

정말 계단 올라오느라 힘들었는데 ㅋㅋㅋ올라오고나니 새삼 아름다운 풍경!

날씨가 맑았으면 더 아름다웠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예뻤다

 

부석사 무량수전

정말 무수한 계단 이 높은곳에 절을 지었다니!! 대단하고

아직도 이게 보존되고 있다는게 대단하다~

 

그리고 오빠가 둘러보면서 여기 정말 국보가 많다!!! 하던!!!!

이런 절 넘 좋다~~

그리고 그 유명한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

기둥 슥 만져보고 소원빌기 ㅋㅋㅋㅋㅋ

이곳 저곳 내려가면서 둘러보기!

오랜만에 조용한 곳에 오니 넘 좋았던 시간

내려가면서 개구리 만난 울 베비

역시 탐험이라면 좋아하는 울 베비 ㅋㅋㅋ

개구리보고 신나서 만져본다고 난리치는거 겨우 말렸네 ㅋㅋㅋㅋ

 

내려오기

내려오면 넘 예븐 도자기 미술관 ㅋㅋ

가보진 않았지만 넘 귀엽게 해두어서 사진 한장 찰칵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그만큼 깨끗하고 봄이 와서 초록초록한 풍경이 넘 좋아서

오랜만에 한적하게 눈호강 했던 부석사

 

영주 가면 꼭 들르면 좋을 것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