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한항공 김포-하네다 이용 정보 : 기내식 및 키즈밀 / 아이와도쿄여행
대한항공 김포-하네다 이용 정보
우린 가격이 조금 비싸도 도쿄갈땐 늘 김포-하네다 노선 이용
훨씬 가깝고 편해서 이용하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면세점..ㅋㅋ
인천으로 가면 면세점이 촤르르 펼쳐지는데 김포는 너무 소소하다는게 아쉽지만 ㅋ
그래도 여행에서 시간은 금이기에!!!ㅋㅋㅋ
벚꽃 시즌에 맞춰 일부러 예매를 했고
성인 2, 아이 1 이렇게 다녀왔는데
성인 2명은 마일리지 이용해서
성인 2명 30만원, 아이 60만원 정도의 비용이었다(일반석 기준)
마일리지 고마웡...💚
아침 이른 비행기라 베비가 비행기에서 잘 것을 예상
기내식 나오지만 미리 우동 조금 먹여서 탑승
바로 앞 우리가 탈 비행기 ✈️
와 몇년만에 국제선 비행기에 타는건지..
마지막으로 코로나 전 탔던 비행기도 도쿄행 비행기였는데
다시 또 도쿄행 비행기네!!!ㅋㅋㅋㅋ
비행기 좌석은 2-4-2 였다!
좀 화가났던건..
처음 예매시 비행기가 3-3-3 비행기여서
우리는 유료좌석을 제일 앞자리를 결제했었다.
근데 비행기 변경이 되면서 3명 자리가 2명으로 바뀌며 임의로
대한항공측에서 자리 배치를 했는데
2명은 그대로 나머지 한명의 자리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것.
어른 둘 가면 뭐 괜찮지만 아이와 함께 가는건데.. 넘 화가나고 황당해서..
전화해서 급히 자리를 변경했다..ㅠㅠ
후
결론은 갈때는 가운데 4 자리 올땐 2-4에 나눠 앉았는데
자리가 남아 베시넷 자리로 부탁드려서 옮겼다
비행기 탑승 기념 워터북 선물로 주셔서 감사히 받았당
베비는 하고싶어서 드릉드릉인데
물로 하는거라 당장 하지 못해서 아쉬움 가득
비행기 탑승 시 키즈밀 신청 확인 하시고
다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먼저 주신다
우리는 파스타, 불고기볶음 으로 왕복 주문!
파스타 정말 맛있었는데 베비가 안먹음..
키즈밀이라 과자랑 우유 나오는데 저 브라우니는 어디로 갔을까 ㅋㅋ
좁아서 좀 지저분하게 찍혔는데 치즈가득한 오븐스파게티였다
베비는 안먹었지만;; 정말 맛있어서 내가 다 먹음!!!ㅋㅋ
그리고 잘줄 알았던 베비는 잠들지 않았다고 한다 🤣
그리고 일반식인데, 예전엔 2가지 메뉴 중 선택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단일메뉴였다~
생선이었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아 ㅋㅋㅋ
오렌지랑 배는 야무지게 베비 뱃속으로 쏙~
막판에 베비의 귀아파 공격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도쿄 무사히 도착!
그리고 하네다-김포행 대한항공 비행기!
돌아올때도 마찬가지로 2-4-2
아이 밥
불고기볶음 ! 이것도 정말 맛있음!!!!
다른 메뉴는 동일하다
미니언즈 보면서 밥먹는 베비
저 자리 티비 고정이 안되서 오빠가 잡아줌ㅋㅋ
일반식은 닭볶음 이었는데 약간 살짝 아주살짝 비렸지만
난 맥주랑 맛있게 먹었쥐~~
그래도 베비꺼가 훨 맛있었음 ㅋㅋㅋㅋ
역시 수박은 베비 입속으로 쏙~❤️
저 볶은고추장도 너무 오랜만이고~
비행기에서 마시는 맥주도 너무 오랜만이라
기분 좋아졌으 🤣🤣
하늘에서 본 화려한 서울 불빛
드뎌 도착이당~~~
밤 비행기를 타니 이런 매력이 있넵
이미 한국나이 6살 만 4세라 ㅋㅋ 뭐 아이라고 특별한 혜택은 없었다.
그리고 담엔 어린이용 헤드셋을 가져가야겠다는 생각!
증말.. 얼마만에 나간 해외여행인건지.
임신했을때를 마지막으로 아이낳고는 처음이니 5년만의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고나니 또 가고싶구나~~
담엔 휴양지로 고고!!!
